평창서 승용차 눈길사고 일가족 4명 다쳐
2016. 2. 8. 18:11
(평창=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8일 오후 4시 5분께 강원 평창군 봉평면 덕거리 인근 424번 지방도에서 액티언 승용차(운전자 임모·45)가 도로 오른쪽 20m 아래 경사지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임씨와 아내(45), 딸(10) 등 일가족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사고 당시 울창한 나무 숲이 사고 충격을 완화해 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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