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北 미사일 발사 관련.. 국내외 금융시장 모니터링 강화
2016. 2. 8. 17:58
[쿠키뉴스=김진환 기자] 한국은행은 7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국내외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장병화 부총재가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간부들도 참석해 비상상황에 대비한 보안경계 태세를 살폈다. 주요 본부와 시설에 대한 보안태세 강화를 지시하고 주요 직원들의 비상대비 지침도 점검했다.
또 설 연휴에 국제금융시장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기 위해 뉴욕, 런던, 프랑크푸르트, 도쿄 등 국외사무소를 중심으로 24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한국은행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0일 오후 2시에 총재 주재로 금융·경제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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