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이돌 노래자랑' 앤디, 업텐션과 추억의 'YO' 무대
백초현 기자 2016. 2. 8. 17:38
(서울=뉴스1스타) 백초현 기자 = 가수 앤디가 업텐션 지원 사격에 나섰다.
8일 오후 5시10분 방송된 KBS2 설 특집 '전국 아이돌 사돈의 팔촌 노래자랑'(이하 전국 아이돌 노래자랑)에서는 예선 현장에 참여한 업텐션 멤버들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업텐션은 얼굴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분장을 하고 등장했다. 이에 심사를 맡은 김숙은 "그러면 김우빈 모습을 못 보잖아"라며 아쉬워했다. 앞서 업텐션 멤버는 김우빈 표정을 따라한 바 있다.
이어 업텐션은 신화의 'YO' 무대를 선보였고, 노래가 시작되자 신화 멤버 앤디가 무대에 난입했다. 앤디는 안무를 함께 맞췄지만 혼자 틀려 웃음을 자아냈다.
무대가 끝난 뒤 앤디는 "조금 춤 췄을 뿐인데 숨이 찬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업텐션의 매력이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셀프 자랑 시간을 마련했고, 업텐션 멤버들을 숨겨둔 장기를 대방출했다.
poolchoy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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