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S? STL?' 덱스터 파울러는 어디로 향할까
[뉴스엔 안형준 기자]
파울러 행선지는 어디가 될까.
MLB 트레이드 루머스(MLBTR)는 2월 8일(한국시간) 복수 언론을 인용해 FA 덱스터 파울러 소식을 전했다.
파율러는 현재 FA 시장에 남아있는 외야수 중 최대어다. 외야 FA들이 대부분 새 팀을 찾아갔지만 지난해 시카고 컵스의 돌풍을 함께한 파울러는 여전히 시장에 남아있다.
MLBTR에 따르면 MLB.com 앤서니 카스트로빈스는 "파울러에게 가장 맞는 팀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다"고 평가했다. 제이슨 헤이워드(시카고 컵스)와 결별한 세인트루이스는 현재 확실한 중견수 자원이 없다. 지난해 신인왕 경쟁을 펼쳤던 랜달 그리척이 가장 유력한 중견수 후보지만 그리척은 중견수보다 코너 외야가 더 익숙한 선수다.
파울러가 가세할 경우 세인트루이스는 외야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 수 있다. 하지만 베테랑 맷 할러데이를 보유한 세인트루이스가 파울러를 추가할 경우 지난해 기량 발전을 보인 그리척과 스티븐 피스코티, 토미 팜 등 젊고 재능있는 외야수들의 출전시간이 줄어들 수 밖에 없다.
ESPN의 데이빗 쇼엔필드는 파울러를 '모험을 시도할 가치가 있는 FA TOP 5'의 첫 번째로 언급하며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적합한 팀으로 꼽았다. 안드레 이디어(LA 다저스)에게도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화이트삭스는 외야수가 필요한 구단이다. 멜키 카브레라와 애덤 이튼을 보유한 화이트삭스는 성장세가 더딘 아비세일 가르시아와 출전시간을 나눌 코너외야수를 찾고 있다.
드래프트 지명권은 변수지만 크게 작용하지 않을 수도 있다. 파울러가 컵스의 퀄리파잉오퍼를 거절한 만큼 파울러를 영입하는 팀은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잃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지난해 승률 1위인 세인트루이스는 1라운드에서도 지명 순위가 늦다. 지난해 성적이 '뒤에서' 10위 이내에 포함된 화이트삭스는 규정에 따라 1라운드 지명권이 아닌 2라운드 지명권을 잃게 된다.
최대어들이 모두 자리를 찾아간 FA 시장은 이제 준척급 선수들이 남아 새 팀을 찾고 있다. 캠프 개막이 다가오는 가운데 과연 파울러는 어디로 향하게 될지 주목된다.(사진=덱스터 파울러)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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