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평창조직위원장 "테스트이벤트 성공적 마무리"

입력 2016. 2. 8. 16:49 수정 2016. 2. 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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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조양호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이 7일 막을 내린 2016 아우디 국제스키연맹(FIS) 스키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평가했다.

조양호 위원장은 8일 조직위를 통해 "준비 기간은 쉽지 않았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FIS 등 세계 스포츠계와 약속을 지켰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로 대한민국의 저력을 확인시켜 줬다"고 자평했다.

6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서 열린 FIS 스키 월드컵은 2년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의 첫 테스트 이벤트였다.

조 위원장은 "이번 경험을 토대로 대회 운영 등 준비를 더욱 향상시켜 나가고, 평창 동계올림픽의 붐업 계기로 삼아 앞으로 남은 27개의 테스트 이벤트와 2018년 올림픽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7일 끝난 FIS 스키 월드컵에는 16개 나라 195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9일 새벽 미국 선수단 12명이 출국하는 것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두 번째 테스트 이벤트는 18일부터 28일까지 보광 스노파크에서 열리는 FIS 스노보드 프리스타일 월드컵이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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