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속 道 양방향 정체..강릉~서울 3시간40분
조명규 2016. 2. 8. 15:33
【춘천=뉴시스】조명규 기자 = 설날인 8일 오후 강원권 고속도로는 귀경 차량들이 몰리면서 상·하행선 구간 곳곳에서 지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3시30분 현재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면 대관령3터널~대관령 7㎞, 진부~진부3터널 5㎞, 봉평터널~둔내터널 8㎞ 만종~문막 4㎞ 구간에서 지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수도권 구간에서 극심한 지·정체를 빚고 있다.
서울양양(춘천)고속도로는 춘천방향 조향~화도까지 46㎞, 서울방향 남양주요금소~서종 11㎞, 설악 3㎞ 구간에서 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중앙고속도로는 춘천 방면 고속도로 입구 10㎞ 구간에서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지금 강릉에서 출발하면 서울까지 3시간40분, 서울에서 강릉까지는 3시간3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체는 교통량이 줄어들면서 늦은 오후부터 풀릴 것으로 보인다.
교통정보는 국토교통부와 도로공사가 제공하는 국가교통정보센터(www.its.go.kr), 로드플러스(www.roadplus.co.kr)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교통정보 앱, ARS안내전화(1588-2504)를 이용해 실시간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mk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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