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볼 중계] 역시 콜플x비욘세..10억명 들끓게한 역대급 콜라보

김수정 2016. 2. 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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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수정 기자] 콜드플레이와 비욘세가 슈퍼볼을 뜨겁게 달궜다.

7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미국프로풋볼(NFL) 슈퍼볼 경기가 열렸다. 

올해 하프타임 쇼 헤드라이너는 콜드플레이였다. 콜드플레이는 새 앨범 타이틀곡인 '힘 포 더 위크엔드'(Hymn For The Weekend)를 불렀다. 이 곡의 피처링을 맡은 비욘세도 함께 무대를 꾸몄다. 뒤이어 브루노 마스가 '업타운 펑크'(Uptown funk)를 부르며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특히 비욘세는 고(故) 마이클 잭슨을 연상하게 하는 군복 패션을 입고 등장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성을 일으켰다. 비욘세는 전날 발표한 싱글 '포메이션'(Formation)을 관능적인 춤과 함께 소화했다. 비욘세는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화려한 무대매너로 슈퍼볼을 완벽하게 장악했다. 뒤이어 콜드플레이 보컬 크리스 마틴, 브루노 마스와 합동 무대를 펼치며 슈퍼볼 하프타임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슈퍼볼은 전 세계 10억 명이 시청하는 지상 최대의 스포츠쇼다. 올해 슈퍼볼에서는 전통의 강호 아메리칸풋볼콘퍼런스(AFC) 챔피언 덴버 브롱코스와 신흥 강자 내셔널풋볼콘퍼런스(NFC) 정상에 오른 캐롤라이나 팬서스가 뜨거운 대결을 펼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비욘세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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