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정체 오늘 오후 '절정' 상행선 내일 새벽까지 정체

손령 2016. 2. 8.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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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 앵커 ▶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오늘 귀경 차량으로 인한 고속도로 정체는 오후쯤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요금소 연결해 이 시각 도로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손령 기자, 전해 주시죠.

◀ 리포트 ▶

차례를 지내기 위해 뒤늦게 나선 귀성 차들로 하행선 통행량이 조금씩 늘어나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보시는 것처럼 귀경 차량은 아직 많지 않은 상황인데요.

9시쯤부터는 차례를 지낸 귀경객들이 고속도로로 몰리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오후 4~5시쯤엔 이번 연휴 중 가장 심한 정체가 예상됩니다.

폐쇄회로 화면 통해 현재 도로 상황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안성 분기점입니다.

하행선 차량이 비교적 많지만, 양 방향 모두 차량이 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 부근도 원활한 차량 흐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 고향에서 서울로 출발하면 대전에서 1시간 반, 부산에서 4시간 20분, 광주에서 3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로공사는 하행선은 밤 10시 상행선은 내일 새벽까지 정체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고속버스도 대부분 예매가 다 완료된 상태지만 연휴기간 1천 7여 대가 임시 증편되면서 현장에서 비교적 원활한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도 밤늦은 귀경객을 위해 오늘과 내일 지하철과 버스 운행을 새벽 2시까지 연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요금소에서 MBC뉴스 손령입니다.

(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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