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대권, 4·13총선 넘어라 여론조사 "반기문 1위"

이만수 2016. 2. 8.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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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대권 후보들의 향후 기상도를 보셨는데 실제 각 후보에 대한 지지도는 어떨까요?

YTN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여전히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여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차기 대선 후보로 누구를 지지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응답자의 25%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선택했습니다.

공히 여야를 대표하고 있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뒤를 이었고, 박원순 서울시장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도 6% 이상의 지지를 확보했습니다.

그 뒤로는 유승민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남경필 경기지사, 안희정 충남지사 등도 대선후보군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출마 여부가 불확실한 반기문 사무총장을 제외했을 때는 문재인 전 대표가 1위로 올라섰고, 안철수 대표와 김무성 대표가 차례로 따라붙었습니다.

또 박원순 시장과 오세훈 전 시장, 유승민 전 원내대표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반 총장이 빠지면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남경필 경기지사를 앞섰고, 안희정 충남지사가 남 지사를 바짝 쫓았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YTN이 엠브레인에 의뢰해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유무선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마이너스 3.1%p입니다.

YTN 이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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