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포커스] '9경기 7골' 코스타, 히딩크 감독의 '복덩이'

김지우 2016. 2. 8. 03:2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김지우 기자= 디에고 코스타가 거스 히딩크 감독 체제를 먹여 살리고 있다. 히딩크 감독의 복덩이라고 해도 부족함 없는 활약이다.

첼시는 8일 오전 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서 열린 2015/20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맨유와의 경기에서 후반 16분 제시 린가드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후반 추가 시간에 터진 코스타의 동점골에 힘입어 1-1 무승부를 거뒀다.

첼시를 구한 것은 이번에도 코스타였다. 패색이 짙던 후반 추가 시간 단 한 번의 찬스를 놓치지 않으며 첼시에 값진 승점 1점을 선사했다.

득점 장면 외에도 이날 코스타의 투혼은 눈부셨다. 전방에서 쉴 새 없이 움직이며 2선 공격진들에게 공간을 제공했다. 직접적으로 찬스는 만들어내지 못했으나 코스타의 존재감만으로도 맨유 수비진은 적지 않은 부담감을 느꼈다.

완벽하게 살아난 코스타다. 코스타는 전임 주제 무리뉴 밑에서 고난의 시기를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