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숨은 주역' 램지, 본머스전 평점 8.6점 'MOM'

김지우 2016. 2. 8.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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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지우 기자= 아스널 중원의 핵심 자원 아론 램지가 본머스전 MOM(Man of the match)의 영예를 안았다.

아스널 7일 밤 1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본머스의 골드샌즈 스타디움서 열린 2015/20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메수트 외질과 옥슬레이드 체임벌린의 연속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아스널은 승점 48점을 기록하며 맨체스터 시티를 밀어내고 3위로 도약했다. 반면 본머스는 승점 28점, 15위에 그치며 반등의 계기를 마련하지 못했다.

공격 포인트는 없었으나 램지는 승리의 일등공신이었다.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하며 90분 내내 살림꾼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함께 중원을 구성한 마티유 플라미니가 부진한 가운데도 홀로 폭넓은 활동량과 공수 조율로 허리를 든든히 지켰다.

이에 영국 '후스코어드닷컴'도 경기 후 램지에게 양 팀 통틀어 최다인 평점 8.6점을 부여하며 활약을 인정했다. 8점대를 기록한 선수는 램지와 더불어 선방쇼를 펼친 아스널의 수문장 페트르 체흐(8.0점)가 유이했다.

결승골의 주인공은 외질은 7.7점, 추가골을 성공시킨 체임벌린은 7.5점의 평가를 받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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