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하는대로' 윤계상 "권율, 치밀하고 계산적" 장난
2016. 2. 8. 00:17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윤계상이 후배 권율에 대해 치밀하고 계산적이라고 했다.
7일 방송된 MBC 설 특집 '톡하는대로'에서는 윤계상-권율의 아바타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윤계상과 권율은 SNS에 올라오는 누리꾼들의 의견에 따라 청춘열차를 타고 춘천여행을 하게 됐다.
두 사람은 한 식당에서 막국수, 편육, 빈대떡을 먹고 누가 식사 값을 계산할 지 SNS에 물어봤다. 이에 권율이 내라는 댓글이 올라왔다. 하지만 권율이 지갑을 두고 온 탓에 형님인 윤계상이 카드로 결제를 했다. 그날 밤 윤계상은 가방 안에서 돈이 많이 들어 있는 권율의 지갑을 발견했다. 열차표부터 시작해서 여행경비를 혼자 충당해온 윤계상은 살짝 억울해 했다.
윤계상은 제작진이 "권율의 지갑이 있는 줄도 모르고 혼자서 다 냈다"고 하자 "그 친구가 굉장히 치밀하고 계산적이다"라며 웃었다. 권율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는 재밌게 형을 골탕 먹이고 싶어서 그랬다. 형의 캐릭터를 잡아주려고 그런 거다. 여행은 계수르 형님과 함께"라고 얘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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