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독고영재, 죽음..김현주·지진희, 공형진에 복수할까[종합]

입력 2016. 2. 8. 00:14 수정 2016. 2. 8.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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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애인있어요' 자살 위장으로 위기에서 벗어나려는 공형진과 사면초가의 위기에 처한 지진희, 김현주. 누구의 복수가 성공할까. 

7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극본 배유미, 연출 최문석) 44회에서
는 도해강(김현주 분)과 최진언(지진희 분)이 최만호 회장(독고영재 분)과 민태석(공형진 분) 때문에 위기를 겪는 내용이 그려졌다. 

해강과 진언은 결국 최 회장의 마음을 돌려놨다. 최 회장으로부터 해강의 아버지를 죽였다는 고백을 들었고, 죗값을 치르겠다는 다짐을 받았다. 그러면서 태석이 위기에 처했다. 최 회장은 태석을 방어하지 않았고, 해강은 태석을 경찰에 고발했다. 

결국 위기에 처한 태석은 자신을 자살로 위장하면서 위기에서 벗어나려고 했다. 그는 최 회장에게도 메시지를 남겼고, 최 회장은 충격으로 쓰러져 위중한 상황이 됐다. 

해강은 모든 사실을 알고 병원으로 진언과 최 회장을 찾아갔다. 눈물을 흘리는 진언을 안타까워했고, 최 회장을 "아버님"이라 부르면 눈물을 흘렸다. 해강이 오자 정신을 차린 최 회장은 해강에게 "잘못했다"라고 말하면서 용서를 빌었다. 해강 역시 최 회장에게 용서를 빌었고, 해강은 최 회장에게 진언에게는 사실을 밝히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최 회장은 진언에게 자신이 해강의 아버지를 죽인 것이 아니라고 마지막으로 말했고, 결국 숨을 거두게 됐다. 

민태석으로 인해 쓰러져 목숨을 잃은 최 회장. 자살로 위장해 죽음을 벗어난 민태석. 해강과 진언이 민태석에게 진정으로 복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사랑에 빠지게 되는 동화 같은 사랑과 절망의 끝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한 극과 극 쌍둥이 자매의 파란만장 인생 리셋 스토리다. /seon@osen.co.kr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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