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설날 예년보다 포근..중부 낮부터 눈·비
입력 2016. 2. 8. 00:08
설날인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더 올라 예년보다 포근하겠지만 중부 지방에는 낮부터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우리나라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으로 낮에 중북부 지방을 시작으로 밤에는 충청과 경북 내륙에도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으로 제주도에도 아침까지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제주 산간에 최고 5cm, 서울·경기 남부·충북 북부·경북 북부에는 1cm 안팎의 눈이 예상됩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대구 -4도로 어제보다 4~5도 높겠고, 낮 기온도 서울 6도 등 전국이 4도에서 10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3~4도 높아 포근하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짙게 낄 것으로 보여 귀경길 교통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 "이거 혹시 北 미사일인가요?" 누리꾼 시끌
▶ "스타벅스가 제 디자인을 표절했어요"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