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공형진, 자살로 위장했다..김현주 눈치채나

2016. 2. 8. 00:0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선미경 기자] '애인있어요' 공형진은 죽지 않았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극본 배유미, 연출 최문석) 44회에서
는 위기에 몰린 민태석(공형진 분)이 자살로 위장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민태석인 최만호 회장(독고영재 분)이 자신에게서 돌아서자 갈 길이 없었다. 최 회장에게 자신의 아버지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복수를 위해 최진리(백지원 분)에게 접근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태석은 자신을 투신 자살로 위장했다. 도해강(김현주 분)이 민태석을 살인교사로 경찰에 고발한 상황. 위기에 처하자 유서와 소지품을 남겨두고 한강에 투신한 척 했다. 이에 최진리와 최  회장은 충격받았고, 결국 최 회장은 쓰러지면서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민태석은 죽지 않았다. 자살로 위장해서 자신이 빠져나갈 틈을 만들어놓은 것이었다. 민태석이 마지막 수단까지 동원하면서 위기를 벗어나려는 가운데, 도해강이 과연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사랑에 빠지게 되는 동화 같은 사랑과 절망의 끝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한 극과 극 쌍둥이 자매의 파란만장 인생 리셋 스토리다. /seon@osen.co.kr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