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사월' 송하윤, 복수 위해 생존 사실 숨겼다 '위장'

명희숙 기자 2016. 2. 7.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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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명희숙 기자 = '금사월' 송하윤이 복수를 꿈꾸고 있었다.

이홍도(송하윤 분)는 7일 밤 10시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극본 김순옥/연출 백호민 이재진) 45회에서 멀리서 친 아빠인 주기황(안내상 분)만 바라봤다.

금사월(백진희 분)은 "아버지와 만나라"라고 권했으나 이홍도는 "그럴 수 없다. 지금 나타나면 우리 아빠랑 오빠는 나를 만난 기쁨에 오혜상을 용서할거다"라고 말했다.

'금사월' 송하윤이 복수를 다짐했다. © News1star/ MBC '내 딸 금사월' 캡처

이홍도는 "내가 그 애를 어떻게 용서하냐 피가 마르는 기분 느끼게 해줄 거다. 자기 가족에 버림받는 기분 느끼게 만들거다"라고 복수를 다짐했다.

reddgreen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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