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가족같은' 박휘순표 막장가족 개그, 웃음 어벤져스 모였다

뉴스엔 2016. 2. 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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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소담 기자]

‘개콘’ 박휘순이 새코너 ‘가족같은’을 선보였다.

박휘순은 2월7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새코너 ‘가족같은’에서 설 명절 가족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막장가족 개그를 첫 공개했다.

이날 김준호 박지선은 ‘가족같은’ 코너에 노부부로 등장, 자녀들과 가족사진을 찍기 위해 준비했다. 김준호가 발끈하자 박지선은 “나 지금 세컨드라고 무시하냐. 내가 아직 본처 제사를 지낸다”고 맞받아쳤다.

이어 등장한 이수지는 “오빠들은 아직 안 온 거야? 하여간 새언니가 시댁 무서운 걸 모른다. 나 오늘 한 소리 할 거야”라며 “오빤 그러는 거 아냐. 늙어 빠진 엄마 아빠 뼈빠지게 기다리게 하고”라고 화를 냈다. 이에 이현정은 “그러는 아가씨는 왜 시댁 안 갔냐. 아, 시집 못 갔지?”라고 비아냥거렸다.

이어 이현정은 남편 박휘순에게 김장을 담갔냐고 따져 물었고, 박휘순은 우물쭈물 말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이에 김준호는 회초리 맞을 준비 하라고 윽박질렀고 박휘순은 “나도 이제 48살이다. 아버지에게 힘으로 안 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박휘순은 배추가 한 단에 3,000원 이라는 문자를 받고 가족사진을 내팽개치고 마트로 향하려 했다. 이에 이수지는 엄마 박지선에게 자신의 김치엔 새우젓만 넣고 새언니 이현정 김치엔 생굴을 넣었다고 따져 물으며 기싸움을 했다.

이어 등장한 아들 김대성은 “지난 주 이혼했다”며 새로운 외국인 여자친구를 소개했다. 김대성이 볼키스로 인사하는 모습을 본 아버지 김준호는 “동방예의지국에서 어른부터 해야지”라고 막장 발언을 내뱉었고, 둘째 부인인 박지선은 브이 포즈가 세컨드라 무시하는 거라며 자리를 뜨려 했다.

한편 이날 ‘개그콘서트’에서는 안상태에 이어 양상국 박휘순이 복귀한 가운데 박휘순 복귀 코너 ‘가족 같은’과 함께 ‘1대1’ ‘상남자들’ 등 새코너 3개가 공개됐다. 또 ‘호불호’ 코너에는 카라 해체 후 홀로서기에 나선 허영지,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출연했다.(사진=KBS 2TV ‘개그콘서트’ 방송 캡처)

이소담 sodam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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