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그런거야' 조한선 "김수현 작가와 대본 리딩, 항상 떨린다"

최하나 기자 2016. 2. 7.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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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런거야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래, 그런거야'에서 조한선이 김수현 작가에 대해 이야기했다.

7일 밤 방송된 SBS 새 주말 드라마 '그래, 그런거야'(극본 김수현·연출 손정현)는 '더 비기닝'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래, 그런거야'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배우들은 김수현 작가의 디렉팅 아래 대본 리딩을 이어나갔다. 김수현 작가는 배우들의 표정과 말투 하나하나 지적하면서, 다양한 조언을 전했다.

이에 조한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김수현 작가님과의 대본 리딩은 항상 떨린다"면서 부담감을 털어놨다.

'그래, 그런거야'는 현대인의 외로움을 따뜻하게 품어줄 정통 가족 드라마로, 3대에 걸친 대가족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잊고 있던 가족의 소중함과 의미를 경쾌하면서도 진지하게 그릴 예정이다. 13일 저녁 8시 45분 첫 방송.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그래 그런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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