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바닥쇼' 노홍철, 첫 촬영 소감 "'막해라' 시민 충고, 적극 수렴하겠다"
강지애 기자 2016. 2. 7. 21:41
[티브이데일리 강지애 기자] '길바닥쇼' 노홍철이 11년 전과 달라진 분위기에 낯설어 했다.
7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노홍철의 길바닥쇼'(이하 길바닥쇼)에서는 홍대에 깜짝 등장해 홍대와 연남동 거리를 달군 노홍철과 그가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노홍철은 홍대와 연남동 길거리를 배회하며 시민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11년 전에 이런 프로그램을 해봤었는데 많이 변한 것 같다"며 첫 촬영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이어 노홍철은 "그냥 '막해라, 마음대로 해라, 그냥 지금처럼 해라'라는 오늘의 말씀들을 적극 수렴하겠다"며 "짧지만 알찬 1분 1초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노홍철의 길바닥쇼'는 지역별 핫플레이스, 쇼핑몰 등 일상적인 장소를 노홍철이 기습 방문해 다양한 시민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거리 습격 인터뷰 쇼 프로그램이다.
[티브이데일리 강지애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노홍철 | 노홍철의 길바닥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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