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바닥쇼' 노홍철 "난 길바닥 출신 방송인, 소통하기 위해 컴백"

강지애 기자 2016. 2. 7.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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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의 길바닥쇼

[티브이데일리 강지애 기자] '길바닥쇼' 노홍철이 길바닥으로 돌아왔다.

7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노홍철의 길바닥쇼'(이하 길바닥쇼)에서는 홍대에 깜짝 등장해 홍대와 연남동 거리를 달군 노홍철과 그가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노홍철은 홍대 길바닥에 깜짝 등장, 거리를 가득 메운 '홍대피플'들과 함께 오프닝 촬영을 시작했다. 하지만 시민들의 격한 환영으로 오프닝 촬영에 실패했고 노홍철은 웃음을 터트렸다.

노홍철은 "길바닥에서 길바닥 출신 방송인이 많은 사람과 소통하기 위해 돌아왔다"며 "오늘은 몸풀기, 워밍업이라고 생각해달라. 나도 편하게 방송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노홍철의 길바닥쇼'는 지역별 핫플레이스, 쇼핑몰 등 일상적인 장소를 노홍철이 기습 방문해 다양한 시민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거리 습격 인터뷰 쇼 프로그램이다.

[티브이데일리 강지애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노홍철 | 노홍철의 길바닥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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