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부탁해요엄마' 고두심, 딸 유진에 시한부 고백 '오열'

뉴스엔 2016. 2. 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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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심이 ‘부탁해요 엄마’ 52회에서 딸 유진에게 시한부 사실을 고백하며 오열했다.

2월 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52회(극본 윤경아/연출 이건준)에서 임산옥(고두심 분)은 딸 이진애(유진 분)에게 시한부 사실을 고백할 작정했다.

임산옥이 갑자기 실신하며 장남 이형규(오민석 분)까지 임산옥의 암투병 시한부 선고를 알았다. 이형규는 애꿎은 동생 이형순(최태준 분)의 멱살을 잡고 길거리에서 시비를 걸며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괴로워했다.

이어 이형규는 임산옥에게 “죄송하다”며 지난 불효를 사죄했고 직접 임산옥을 모시고 병원에 다녀오는 모습으로 조금씩 달라졌다. 이형규는 임산옥에게 달리 방법이 없음을 알고 “내가 싫다”며 죄책감에 거듭 오열했다.

그런 이형규의 모습을 지켜보며 임산옥은 사위 강훈재(이상우 분)에게 “진애에게도 이제는 말을 해줘야 할 것 같다. 내가 더 아파지기 전에 진애에게도 준비할 시간을 줘야 겠다. 강서방이 자리를 마련해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이에 강훈재는 온천여행을 준비했고, 이진애는 모친 임산옥과 함께 하는 온천여행에 마냥 기뻐했다. 이동출(김갑수 분)은 강훈재와 단둘이 시간을 보내며 임산옥 이진애 모녀에게 시간을 주는 동시에 “추위를 싫어해 늘 봄을 기다렸는데 올해는 옥이가 떠날까봐 봄이 오는 게 두렵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그 시각 임산옥은 딸 이진애에게 진실을 고백하려 했다. 임산옥은 “엄마가 좀 이따 어디를 갈 것 같다. 좀 먼 데를 가야 할 것 같다”고 말했고, 이진애는 모친 임산옥의 여행을 짐작하다가 곧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꼈다.

임산옥은 그런 이진애를 끌어안고 오열하며 죽음을 짐작하게 했고 이진애는 “엄마”를 부르며 함께 눈물 흘렸다. 뒤이은 방송말미 예고편을 통해서는 임산옥의 상태를 알게 된 이진애의 유산위기가 그려지며 이어질 전개에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부탁해요, 엄마’는 앙숙 모녀를 통해 짠한 모녀간 애증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사진=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52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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