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부 귀경길 '눈·비', 추위 없는 온화한 연휴

이창민 캐스터 2016. 2. 7.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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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추위는 물러갔지만 내일 오후, 귀경길에 오르신다면 눈이나 비가 내려서 혼잡할 수 있겠습니다.

낮부터 밤사이 서울 경기와 영서지방을 중심으로 내리겠는데요.

기온이 낮은 경기 북부와 영서지방에서는 1에서 5cm가량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서울과 경기 중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주로 진눈깨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그밖에 전국에는 가끔 구름만 많은 날씨가 되겠습니다.

또 온화한 남서풍이 불어 들면서 서울의 낮기온은 6도까지 오르겠고요.

남부지방은 10도 가까이 기온이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화요일에는 전국에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다만, 해상과 내륙에서는 안개가 자욱하게 끼겠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수요일에는 성큼 다가온 봄을 느낄 수 있겠습니다.

서울의 낮기온이 10도 가까이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긴 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목요일에는 저녁 무렵부터 차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창민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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