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은, "보이지 않는 턴오버가 너무 많았다"

2016. 2. 7.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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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학생체, 우충원 기자] "보이지 않는 턴오버가 너무 많았다".

서울 SK는 7일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경기서 81-87로 패했다.

SK 문경은 감독은 경기 후 가진 인터뷰서 "올 시즌 백투백 경기에 약해 걱정이 많았다. 4쿼터 막판까지 치열하게 경기했지만 아쉬움이 크다"면서 "1쿼터부터 계속 보이지 않는 턴오버가 많았다. 상대가 쉽게 득점을 할 수 있도록 아쉬움이 큰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문 감독은 "4쿼터 중반 포웰의 경우 심판에게 항의를 하고 싶었지만 참았다. 심판판정에 대해서는 민감하기 때문에 쉽게 말하기 힘들다"면서 "막판 파울작전을 하려고 했는데 우연찮게 (김)선형이에게 외곽찬스가 왔고 포웰을 감싸면서 기회가 왔었다. 그 후 파울작전은 무의미했다"고 설명했다.

문경은 감독은 "6강은 불가능해진 것이 사실이다. 어쨌든 선수들과 함께 동기부여를 해서 마지막까지 좋은 마무리 하겠다"고 설명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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