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딘딘, 눈물 펑펑 쏟으며 '해병대' 떠났다

2016. 2. 7.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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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진짜사나이' 딘딘이 눈물을 흘리며 해병대를 떠났다.  

7일 방송된 설 특집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 허경환, 줄리엔강, 딘딘, 김동준은 마지막 해병생활을 정리했다. 이정구 상사는 네 사람에게 진심을 담은 덕담과 작별 인사를 건넸다. 

특히 딘딘에게는 "이병 임철, 나는 네가 가장 걱정된다. 하지만 앞으로도 나가서 흥미딘딘하게 살아라"고 인사했다. 딘딘은 상사의 품에 안겨 눈물을 쏟았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연예인들이 군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다. 이번 해병대 특집에는 슬리피, 이성배, 딘딘, 동준, 줄리엔강, 허경환, 샘 오취리, 이기우 등이 나와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진짜 사나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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