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설날 기온 평년수준 웃돌아..전국 구름

노은지 2016. 2. 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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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둘째 날인 오늘도 아침에는 제법 추웠지만 낮부터는 밝은 햇살과 남서풍의 덕으로 추위가 조금은 풀렸습니다.

이제 한파특보는 강원 산간을 제외하고 모두 해제됐습니다.

설날인 내일은 기온이 더 올라서 평년수준을 웃돌겠는데요.

하늘 표정은 다소 아쉽습니다.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바람이 다소 부는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 영서지방에는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밤사이 오겠는데요.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에는 최고 5cm 가량의 눈이 쌓이겠고 서울과 경기 남부지방에는 1cm 내외 혹은 5mm 미만의 약한 눈이나 비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 외 지역은 구름만 많은 가운데 건조한 날씨 계속됩니다.

산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기온은 아침에 서울 영하 4도, 대구 영하 4도, 창원 영하 2도 예상되고 한낮에 서울 6도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이후 화요일과 수요일 날씨 무난합니다.

무엇보다 한낮에 서울은 9도까지 올라 한층 더 온화해지겠습니다.

하늘도 맑겠는데요.

다만 아침과 밤사이 안개가 짙게 끼겠고 바다 안개 또한 심할 전망이라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해상 물결은 남해 먼바다와 동해 먼바다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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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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