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만세 "하차 슬퍼하면 공룡삼촌들도 슬퍼" 감동

김가영 2016. 2. 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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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가영 기자] '슈퍼맨' 만세가 하차에 대해 "슬프지 않다"라고 말했다.

7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설특집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가 전파를 탔다.

이날 송일국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대해 "단언컨대 제 인생 최고의 선물이다"라고 하차 소감을 전했다.

만세는 슬프냐는 아빠 송일국의 질문에 "안 슬프다. 만세가 슬프면 공룡 삼촌도 슬프다"라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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