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정체구간 일부 막혀..오후 6시쯤 해소

[앵커]
오후 들어 고속도로 정체가 많이 풀렸지만 상습 정체 구간을 중심으로 일부 막히는 구간이 남아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평정 기자!

어느 구간에서 막히고 있습니까?

[기자]
주요 고속도로 모두 상습 정체구간을 지나기 어렵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는 부산 방향으로 오산나들목에서 안성나들목까지 17km 구간과 천안휴게소 부근 7km 가 정체되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목포 방향으로 서평택분기점에서 행담도휴게소까지 16km 구간이 막히고, 영동고속도로는 강릉 방향으로 호법분기점 부근이 서행하고 있습니다.

중부고속도로는 마장분기점에서 일죽나들목까지 17km 천안논산고속도로는 풍세요금소에서 정안나들목까지 13km 어렵습니다.

정체 구간 CCTV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천안 부근입니다.

부산 방향으로 차들이 많이 몰려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나들목 보겠습니다.

오른쪽 목포 방향으로 차들이 더디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영동고속도로 호법분기점입니다.

왼쪽과 달리 오른쪽 강릉 방향에 차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에서 출발하면 부산까지 4시간 20분, 광주까지는 3시간, 강릉까지 2시간 20분이 걸립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남아 있는 일부 구간 정체는 오후 6시에서 7시를 지나면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자세한 교통정보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YTN 김평정[pyung@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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