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기태영 "로희와 좋은 시간 보낼 때 유진 생각나" 아내바보

김가영 2016. 2. 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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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가영 기자] '슈퍼맨' 기태영이 아내 유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설특집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유진은 48시간이 지난 후 귀가했다. 유진은 생일을 맞이한 남편을 위해 케이크를 들고 깜짝 파티를 준비했다.

이후 유진은 기태영에게 "로희와 48시간은 어땠느냐"라고 물었다. 기태영은 "로희와 좋은 시간을 보낼 때 생각이 났다"라고 아내 바보 다운 면모를 보였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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