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리지 "걸그룹 수명 짧다, 실력 다져놔야" 고충토로

전원 2016. 2. 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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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오렌지캬라멜 리지가 아이돌로서의 고충을 털어놨다.

7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 설특집에서는 23대 가왕을 가리는 경연이 펼쳐졌다.

1라운드에서 탈락한 리지는 “아쉽다. 걸그룹 얼마나 오래 하겠나 싶다. 수명이 길지 않다. 길게 봤을 때 실력을 다져놔야 되겠다 싶다. 한번은 진지한 노래를 부르는걸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하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장가가는 갑돌이’와 ‘시집가는 갑순이’는 1라운드에서 장윤정의 ‘짠짜라’를 열창했다.

이에 패널 조장혁은 갑돌이에 대해 “연습생 생활을 오래한 어린 가수”라고 평했고, 갑순이에 대해서는 “연배가 좀 있다. 전문적이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김구라는 “유명한 팀의 보컬이다. 보컬 실력에 비해 외모라던지 화려한 춤에 가려져 있었다. 특징 있는 분위도 있다. 립이 유명하다”고 예측했다.

판정단의 투표 결과 갑돌이가 2라운드에 진출했고, 아쉽게도 갑순이는 떨어지고 말았다. 패널들은 갑순이를 장영란, 김정민이라고 추측했지만 사실은 리지였다. 이어진 무대에서 리지는 ‘비밀번호 486’을 열창, 놀라운 가창력으로 다른 매력을 뽐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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