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털고, 리그 +10골 사냥 떠난 석현준

윤진만 2016. 2. 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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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석현준(25, FC포르투)이 주말 아루카전 출전에 무리가 없다.

6일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다는 구단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8일 에스타디우 두 드라강에서 열리는 아루카전 18명 명단에 올랐다.

이로써 석현준은 지난 4일 지우 비센테와의 FA컵 4강 1차전에 이어 2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석현준이 생애 첫 유럽 리그 두자릿수 득점에 도전한다. 사진(포르투갈 포르투)=AFPBBNews=News1

이날 득점시 전반기를 보낸 비토리아 세투발 포함 리그 두자릿수 득점에 성공한다.

나시오날, 비토리아를 거치며 아루카를 상대로 3경기에서 2골을 쏜 기분 좋은 기억이 있어 자신감이 넘친다.

2014년 9월1일 나시오날 소속으로 쐐기골을 박아 2-0 승리를 이끌고, 지난해 5월18일에는 비토리아 유니폼을 입고 선제골을 넣어 2-1 승리를 주도했다.

지난 11월2일 맞대결에서만 무득점했다.

석현준은 지우 비센테전에서 득점 후 오른 발목을 다쳐 애초 아루카전 출전 여부가 불투명했다.

하지만 부상을 훌훌 털고 일어나 상대 골문을 겨냥하고 있다.

[yoonjinman@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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