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설] 배용준♥박수진 설연휴는 하와이에서

김수정 입력 2016. 2. 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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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용준, 박수진 부부가 설 연휴를 하와이에서 만끽 중이다.

지난해 7월 13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한 두 사람. 지난해 연말 미국 하와이로 떠난 두 사람은 현재 하와이에서 장기 체류 중이다. 배용준, 박수진은 하와이에 마련된 거처에서 결혼생활을 즐기고 있다. 박수진은 자신의 SNS에 하와이에서 여유를 만끽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올해 설 연휴는 배용준, 박수진이 결혼 후 두 번째로 맞는 명절이다. 두 사람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TV리포트에 "배우의 개인 일정까지 정확히 알 수는 없다"라면서 "두 사람이 명절은 가족과 함께 보내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최근 결혼 관련 악성 댓글을 게재한 악플러 40여 명을 고소한 두 사람은 외부 시선에서 자유로운 하와이에 흠뿍 빠진 듯 보인다. 배용준은 하와이에 카페를 오픈하는 등 현지 사정을 잘 알고 있다고. 

두 사람은 광고, 화보 촬영 등이 있을 때만 잠시 귀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박수진은 최근 6년 동안 진행했던 올리브 '테이스티로드'에서도 하차, 결혼생활에 집중하고 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및 박수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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