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외환보유액 3.23조달러..2012년 5월 이후 최저

신기림 기자 2016. 2. 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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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명동 KEB 하나은행에서 직원이 중국위안화 위조지폐 감정을 하고 있다. 2016.1.7/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중국의 지난달 외환 보유액이 전월 대비 995억달러 감소했다고 인민은행이 7일 밝혔다.

이로써 중국의 외환 보유액은 3조 2300억달러로 지난 2012년 5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로이터 예상치인 3조2000억 달러보다는 다소 많았다.

금 보유액은 1월 말 기준 635억7000만 달러로 전월의 601억9000만 달러보다 늘었다.

금 보유량 역시 5718만 온스로 전월의 5666만 온스를 웃돌았다.

국제통화기금(IMF) 보유액 포지션은 37억6000만 달러로 전월의 45억5000만 달러에서 7억9000만 달러 감소했다.

이로써 IMF의 특별인출권(SDR) 역시 102억8000만 달러에서 102억7000만 달러로 줄었다.

kirimi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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