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맡는 과르디올라, 영입 1순위는 수아레스

2016. 2. 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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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팀 바르셀로나 네이마르·부스케츠에도 눈독

친정팀 바르셀로나 네이마르·부스케츠에도 눈독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시티를 맡게 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영입 1순위는 친정팀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는 루이스 수아레스라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일간 미러는 7일(한국시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의 수아레스가 맨체스터시티의 표적이 됐다고 보도했다.

내년 30세가 되는 수아레스의 이적료는 4천만 파운드(약 7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미러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적절한 금액에 수아레스를 영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수아레스의 에이전트가 과르디올라 감독의 친동생인 페레 과르디올라라는 이유에서다.

뮌헨과 계약이 끝나는 7월 이후 맨시티 감독으로 부임하게 된 과르디올라는 선수 영입에 1억5천만 파운드(약 2천600억원)를 쓸 수 있는 권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맨시티는 지난 2008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왕족인 셰이크 만수르에게 인수된 이후 꾸준한 투자로 프리미어리그 정상에 오른 팀이다.

맨시티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해 과르디올라 체제에서도 천문학적인 투자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영국 일간 메일은 과르디올라가 바르셀로나의 또 다른 핵인 네이마르와 세르히오 부스케츠를 영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ko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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