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역 박기웅, 차기작 준비 몰두

김정란 2016. 2. 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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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기웅 제공|얼루어코리아
[스포츠서울 김정란기자]배우 박기웅이 전역하자마자 차기작 준비에 여념이 없다.

박기웅은 7일 오전 서울 강북구 전경대에서 전역식을 갖는다. 박기웅은 설 연휴를 가족들과 보낸 뒤 곧바로 차기작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준비에 돌입한다.

지난 2014년 5월 8일 입대해 의경으로 병역의무를 마친 박기웅은 입대 직전까지도 SBS ‘심장이 뛴다’에 출연했다. 또 2013년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호루라기 연극단에 지원해 합격했지만 특기병을 취소하고 일반병으로 다시 지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몬스터’는 거대한 권력집단의 음모에 가족과 인생을 빼앗긴 한 남자의 복수극이다. 오는 3월 말 방송 예정으로 강지환, 성유리, 박기웅, 박영규, 이덕화, 김보연, 정웅인, 진태현, 조보아, 이엘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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