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영상 아리에타, 4년차 투수 최고연봉에 계약

노재형 2016. 2. 7. 09:3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rrieta
시카고 컵스 에이스 제이크 아리에타가 메이저리그 4년차 투수 가운데 역대 최고 연봉을 받는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19일(한국시각) 뉴욕 메츠와의 내셔널리그챔피언십시리즈 2차전서 투구하고 있는 아리에타. ⓒAFPBBNews = News1
지난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거머쥔 시카고 컵스 제이크 아리에타가 역대 4년차 투수 최고 연봉을 받게 됐다.

ESPN은 7일(한국시각) '소식통에 따르면 컵스의 에이스 아리에타가 1년 1070만달러 계약에 합의하면서 AP의 보도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아리에타와 컵스 구단은 지난달 연봉조정심판을 위해 액수를 교환했지만, 이날 계약에 합의하면서 심판 청문회를 피할 수 있게 됐다.

아리에타는 1년 계약 기준으로 역대 메이저리그 4년차 가운데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투수가 됐다. 종전 기록은 데이빗 프라이스가 2013년 탬파베이 레이스 시절 받은 1010만달러이다.

아리에타는 지난해 22승6패, 평균자책점 1.77로 생애 최고의 시즌을 보내며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LA 다저스 잭 그레인키, 클레이튼 커쇼와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명실공히 메이저리그 최고 투수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당초 아리에타는 1300만달러, 컵스는 750만달러의 연봉을 교환했다. 이번에 합의한 연봉은 양측이 주장한 액수의 중간 금액보다 정확히 45만달러가 많다. 지난해 아리에타는 363만달러의 연봉을 받았다. 아리에타의 경우 이번 겨울 연봉조정 과정에 들어간 선수들 가운데 구단과의 액수 차이가 가장 컸지만, 테오 엡스타인 사장은 지난달 청문회 이전에 합의가 이뤄질 것으로 자신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 할리우드 여신들의 눈부신 몸매 '디바'
☞ 서세원, 내연녀 아니라더니…그녀와 한집에서 포착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베일 속 푸틴 큰딸은 `호화생활` 의대생”
 ▲ '사라진 루컨 백작' 미스터리 42년만에 종결
 ▲ CCTV 포착, 도로서 알몸 남녀 음란행위
 ▲ 관악산 등산로서 입에 장갑 문 시신 발견
 ▲ 이대호, 시애틀과 1년 400만달러 합의
삼성컴퓨터 '10만원'대 판매, 전시제품 80% 할인, 초대박 세일!
최고급 샤프트 장착. 클리브랜드 드라이버 '20만원대' 판매
텐프로 종업원들도 놀란 50대 아저씨의 비밀이..?
'3분' 눈 마사지, 침침한 눈, 말끔히! 눈가주름과 다크서클까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