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세 노인 안정환·58세 아줌마 제시 모습은 어떨까

입력 2016. 2. 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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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여행 버라이어티 MBC '미래일기' 8일 방송

시간여행 버라이어티 MBC '미래일기' 8일 방송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80대 노인이 된 '테리우스'와 환갑을 앞둔 '센언니'를 상상할 수 있을까.

MBC가 8일 오후 8시30분에 설 특집 파일럿(시범제작)으로 선보이는 '미래일기'는 시간여행자가 된 연예인이 자신이 원하는 미래의 하루를 살아보는 버라이어티다.

소싯적 '테리우스'로 불렸던 축구스타 안정환(40)과 카리스마 가득한 '센 언니' 제시(28), 여전히 세월을 비켜가는 미모의 배우 강성연(40)이 시간여행에 도전했다.

뱃살이 두둑해지긴 했지만, 여전히 꽃미남인 안정환은 무려 40년 뒤인 80세로 시곗바늘을 돌린다.

제시는 58세인 어머니 나이로 변한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자마자 "오 마이 갓!"이라고 외치지만, 곧 흥이 넘치는 '힙합 아줌마'로 변신한다. 미국에 거주하는 제시 어머니도 딸의 미래여행에 동참, 87세 할머니에 도전한다.

강성연은 피아니스트인 남편 김가온과 함께 2052년 40주년 결혼기념일로 시간여행을 떠난다.

세월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노부부는 신혼 시절 낭만과 추억이 깃든 금호동 신혼집과 단골식당, 카페 등 그 일대를 돌아다니며 추억에 젖는다.

영화 '은교'의 특수 분장팀이 이들을 미래로 데려다 줄 '에이징 메이크업'을 맡는다.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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