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대설·풍랑특보 모두 해제..한라산 최고 33cm

2016. 2. 7.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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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중산간 도로 미끄러운 곳 많아 안전운전 유의"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20일 탐방객들이 눈꽃이 만발한 제주 한라산 영실 탐방로에서 겨울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2016.1.20 jihopark@yna.co.kr

기상청 "중산간 도로 미끄러운 곳 많아 안전운전 유의"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제주지방기상청은 7일 오전 5시와 6시를 기해 제주도 앞바다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를 모두 해제했다.

이에 앞서 6일 오후 11시 30분을 기해서는 제주 산간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를 해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7일 오전 6시 현재 한라산 윗세오름 33㎝, 진달래밭 31㎝, 어리목 21㎝ 등의 누적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다.

제주 산간에 많은 눈이 내려 1100도로와 516도로 일부 구간에서 소형 차량은 체인을 감아야 운행할 수 있다 .

기상청은 "중산간 이상을 횡단하는 차량은 도로가 얼어붙어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bj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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