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조보아 돌아오다.."이것들 뻥이지?"

김나영 2016. 2. 7.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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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엄마’ 조보아 돌아오다…“이것들 뻥이지?” 사진=KBS2 부탁해요 엄마 캡처

‘부탁해요 엄마’ 조보아 돌아오다…“이것들 뻥이지?”

‘부탁해요 엄마’ 고두심이 조보아가 돌아오자 눈물을 흘려 화제다.

오는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51회에서는 채리(조보아 분)가 돌아오자 기뻐하는 산옥(고두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부탁해요 엄마’에서 채리는 산옥의 두 눈을 가리고 “내가 누구게?”라고 말했다. 이에 산옥은 “너 왜 또 왔어? 너 가라니까 왜 또 왔어! 얼른 가!”라며 채리를 밀어냈고, 이에 동출(김갑수)은 “채리 안간데. 형순(최태준)이랑 화해했대”라고 말했다.

하지만 산옥은 “이것들이 뻥이지?”라며 의심했고, 이에 채리 역시 “우리 화해했어요. 잘 살 거야. 가짜 부부 아니에요”라며 “엄마. 진짜”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산옥은 “아이구, 잘했다. 잘했다 채리야!”라며 눈물을 보여 뜨거운 재회를 나눴다.

한편, ‘부탁해요 엄마’ 조보아 등장에 누리꾼들은 “‘부탁해요 엄마’ 조보아, 속이 다시원하네”, “‘부탁해요 엄마’ 조보아, 내가 다 울었다”, “‘부탁해요 엄마’ 조보아, 아휴 잘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김나영 기자 ma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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