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강원 대설특보 모두 해제..미시령 22cm 내려

서근영 기자 2016. 2. 7.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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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인 6일 강원 인제군 용대리 부근 황태덕장이 갑작스레 내린 폭설로 눈에 뒤덮여 있다. 현재 속초 고성 양양 인제 양구 등 강원지역 5개시군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2016.2.6/뉴스1 © News1 엄용주 기자

(강원=뉴스1) 서근영 기자 = 강원지방기상청은 6일 밤 10시30분을 기해 강릉 평지에 내려져있던 대설경보와 강릉 산간, 동해 평지와 산간, 삼척 평지와 산간, 태백, 정선 산간, 평창 산간에 내려져있던 대설주의보를 해제했다.

이로써 도내 발효됐던 대설특보가 모두 해제됐다.

6일 밤 10시를 기준한 적설량은 북강릉 17㎝, 미시령 22㎝, 진부령 16㎝, 주문진(강릉) 17.5㎝, 간성(고성) 11.5㎝, 양양 12㎝, 강릉 19㎝, 설악동(속초) 10㎝ 속초 5㎝, 동해 10.5㎝, 대관령 4.5㎝, 태백 5.5㎝ 등을 기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원도영동, 경북북부산간과 동해안에는 많은 눈이 내려 쌓인 가운데 내린 눈이 얼어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비닐하우스 붕괴 등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sky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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