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심혜진, 배우의 길을 걷게 된 충격적인 계기

2016. 2. 7. 01:0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POP=강수정 기자]사람이 좋다 심혜진

MBC '사람이 좋다'에서 배우 심혜진이 출연해 화제다.

심혜진은 6일 방송된 '사람이 좋다'에서 "언니가 아픈 증상이 없었고 집안 내력도 없었다"며 친언니의 갑작스런 죽음을 언급했다.

앞서 심혜진은 지난 2011년 혈액암으로 친언니를 잃은 바 있다.

사진:MBC 방송캡쳐

이날 방송에서 그는 "당시 애들이 미국에서 오고 있었지만 결국 임종을 못봤다"고 말해 주위를 안타까움을 했다.

심혜진은 "배우에 대해 생각해 본 적도 없었다"라며 "언니 대신 스포츠 웨어 광고 대타를 나가게 됐다. 결국 그 뒤로 이 일을 하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심혜진의 조카 심재원은 "이모한테 엄마라고 말이 잘못나올 때가 있다"며 "엄마같은 이모"라고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는 매주 금요일 오전 8시 50분에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