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한예리, 카메라 앞에서 훌러덩 탈의 '소통 왕'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마리텔' 한예리가 탈의를 하는 화끈한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는 1인 방송을 진행하는 배우 한예리, 가수 윤민수,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방송인 김구라와 가수 김흥국, 웹툰작가 이말년과 걸스데이 유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예리는 한국 무용 시범을 보인 후 모니터 앞에 앉아 끊임없이 시청자와 소통했다. 이때 한예리는 입고 있던 한복 저고리의 옷고름을 풀어헤치기 시작해 시청자들을 당황케 했다. 시청자들은 "뭐 하시는 거냐?" "옷을 왜 벗냐?" "판사님 나는 앞이 보이지 않는다" "후방 주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고리 속에 흰색 면티를 챙겨 입고 있던 한예리는 "안에 연습복을 입고 옷을 갈아입으면 여러분과 조금 더 소통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라며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한예리는 저고리와 마이크를 함께 벗는 실수를 범했고, 마이크가 실종되며 완벽한 '틈새 소통'에는 실패했다.
시청자들은 '소통'보다는 한예리가 연습복으로 입고 있던 옷에 주목하며 "내목을 입고 있는 것 같다"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줬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마이리틀텔레비전 | 한국 무용 | 한예리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리텔' 한예리 전반전 꼴찌, 이말년X유라 1위
- '마리텔' 정샘물의 '검은 사제들', 유빈 흑역사 제조 실패
- '마리텔' 한예리, 아날로그 감성 충만 '라디오 DJ' 변신
- '마리텔' 한예리, 이상형 양조위 생각에 "코피날 것 같다"
- '마리텔' 유라도 못 피해간 이말년 표 초상화, 이마 낙인에 '반발'
- '수사반장 1958'이 선보일 휴머니즘… 목표 시청률 '19.58%' [종합]
- 솔라ㆍ현아ㆍ츄, '초대형' 女 솔로들 상반기 격돌 [이슈&톡]
- 김병만 “내 아이디어 적던 김진호 PD, 새 예능 '정글'이 최선인지 아쉬워" [단독인터뷰]
- 안재현의 ‘나혼산’이 내심 반가웠던 모두의 속내 [윤지혜의 대중탐구영역]
- '삼혼설' 유영재의 계속된 회피, 의미심장 발언에 가중되는 논란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