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 리뷰] 박세영, 안내상-도상우에 악행 들통..'송하윤 반격 시작됐다'

김미현 2016. 2. 7.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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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의 악행들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하며 몰락이 예고됐다. 6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 에서는 궁지에 몰린 강만후(손창민)이 주기황(안내상)에게 오혜상(박세영)의 악행을 폭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 손창민, 안내상에 박세영

박세영의 악행들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하며 몰락이 예고됐다.


6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에서는 궁지에 몰린 강만후(손창민)이 주기황(안내상)에게 오혜상(박세영)의 악행을 폭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 손창민, 안내상에 박세영 악행폭로


만후는 신득예(전인화)가 자신을 압박해 오자 혜상의 악행을 폭로했다. 오월(송하윤)의 추락 사고 당시, 혜상이 설계 변경을 했고 사고를 감추기 위해 현장을 조작했단 사실을 털어놨다. 옆에서 이를 듣고 있던 기황이 놀라 다가왔고 “내 며느리가 왜 그런 짓을 하느냐?”고 묻자, 만후는 “따님이 추락한 건 오혜상이 벽을 허물어서 추락한 거다. 오혜상이 협박해서 내 아들과 결혼하려다 어르신의 재력을 알고 주세훈(도상우) 검사로 갈아탄 거다”라고 밝혔다. 이에 득예 역시 “오혜상에 관한 건 모두 사실이다”라고 덧붙여 기황을 경악케 했다.



# 박세영, 핑크색 가방 등장에 경악

지혜(도지원)은 사월에게 막말하는 혜상을 끌고 방으로 들어갔고, 혜상은 사월이를 감싸는 지혜에게 분노를 드러냈다. 이어 지혜는 혜상의 생일 선물로 줬던 핑크색 가방의 행방에 대해 묻자, 혜상은 아버님 댁에 두고 왔다고 거짓말을 했다. 이에 지혜가 그 가방이 왜 대문 앞에 놓여 있냐며 가방이 든 쇼핑백을 들이밀자 가방을 확인한 혜상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 가방은 오월이의 사고 당시 혜상이 들고 있다 잃어 버렸던 가방이었던 것.

혜상은 자신의 가방이 아니라며 버리러 나갔고, “가방이 어떻게 돌아와”라며 가방의 등장에 혼란스러움과 불안한 공포감을 드러냈다. 쓰레기통에 가방을 버리고 혜상이 돌아가자,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오월이 나타났고 그 가방을 도로 가져가면서 혜상에 대한 또 다른 압박을 예고했다.



# 도상우, 송하윤 향한 박세영 악행 의심

세훈은 오월이의 사고 당일 혜상의 병원을 기록을 찾는 임시로(최대철)과 마주쳤다. 임시로는 병원 간호사를 통해 혜상이 오월이의 사고와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 얘기를 들은 세훈은 혜상을 향한 본격 수사에 나서며 의심을 확인하기 위한 증거 찾기에 나섰다.

기황과 세훈은 민호(박상원)를 통해 혜상이 오월의 사고가 있던 건물의 설계를 변경했다는 사실을 확인했고, 혜상을 향한 두 사람의 의심은 구체화되기 시작했다. 혜상은 세훈이 오월이 사고 당시 동승자의 병원 기록을 찾겠다는 얘기를 듣고 긴장했고, 이를 눈치 챈 세훈은 혜상에게 모임에 갔다 늦겠다고 거짓말을 하고 혜상의 뒤를 밟았다. 이에 혜상은 다급하게 병원을 찾았고, 세훈은 사고 당일 병원 기록을 없애려는 혜상의 모습에 오월이의 죽음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확신했다. 세훈은 그런 혜상의 모습을 바라보며 혼란스러워했고, “정말 당신이 범인이라면 제발 끝까지 들키지마. 내가 당신한테 무슨 짓을 할지 나도 두려우니까”라며 혜상과의 파란을 예고했다.



# 송하윤, 박세영-최대철 향한 칼 빼들었다.

홍도(송하윤)는 시로가 숨긴 만후의 비리 자료를 찾아 득예에게 전했다. 이에 득예는 홍도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이 집으로 옮기는 게 어떠냐”고 제안했다. 하지만 홍도는 “오혜상을 잡기 위한 계획이 있다. 남들 눈에 띄지 않게 혼자 준비하고 싶다. 오혜상과 임시로 내 손으로 벌 받게하겠다”며 득예의 제안을 거절하며 혜상과 시로를 향한 강한 복수심을 드러냈다.


혜상의 악행이 밝혀짐과 동시에 오월이의 복수까지 더해져 극의 파란을 예고하고 있는 MBC 주말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은 매주 토,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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