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스카이스포츠, 레스터 승리 주역 후트-마레즈에 평점 9점
이현민 입력 2016. 2. 7. 00:04
[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 레스터 시티가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선두를 수성했다.
레스터는 6일 오후 9시 45분(한국시간)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에서 후트(2골), 마레즈의 연속골에 힘입어 아구에로가 한 골을 만회한 맨시티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최근 7경기 무패(4승 3무)를 기록, 승점 53점으로 단독 선두를 달렸다.
경기 후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양 팀 선수들 평점을 공개했다. 멀티골을 터트리며 승리를 이끈 중앙 수비수 후트가 평점 9점, MOM으로 선정됐다. 1골 1도움을 올린 마레즈 역시 9점이다. 드링크워터와 푸흐에게도 9점을 부여했다. 바디, 오카자키는 8점으로 선발로 나선 전원이 8에서 9점을 받았다.
반면, 맨시티는 수문장 하트만 7점을 받았고, 나머지 선수들은 3에서 5점에 그쳤다. 데미첼리스와 콜라로프는 3점으로 양 팀 통틀어 최하 평점의 굴욕을 맛봤다.
사진=스카이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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