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이 보고 있다' 여자친구 대표 "이 정도 잘될 줄 몰랐다"
신상민 기자 2016. 2. 6. 22:25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사장님이 보고 있다’에서 여자친구 소속사 대표가 잘될 줄 몰랐다고 말했다.
6일 저녁 방송된 SBS 설 파일럿 ‘사장님이 보고 있다’(연출 이양화)에는 이수근 전현무 진행으로 방탄소년단, 비투비, 세븐틴, 슈퍼주니어, 틴탑, 러블리즈, 여자친구, 트와이스, AOA, EXID, B.A.P 등 19개 팀 15개 소속사 대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여자친구 소속사 대표는 “여자친구를 준비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힘들었는데 잘 돼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이어 “예상 했냐”는 질문에 “이 정도로 잘 될 줄 몰랐다”고 말했다.
‘사장님이 보고 있다’는 아이돌과 해당 소속사 사장이 함께 출연하여 아이돌이 소속사 사장님이 지켜보는 앞에서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과 예능감을 쏟아낸다. 사장단은 회사의 운명과 소속 아이돌의 명예를 걸고 '내 자식'을 생존시키기 위한 실시간 코치에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사장님이 보고 있다’ 방송화면 캡처]
사장님이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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