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납치된 최우리, 정석용 딸과 한영대교 사건 연결고리 있었다

뉴스엔 2016. 2. 6.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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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소담 기자]

‘시그널’ 정석용 딸과 납치된 신여진이 한영대교 붕괴사고서 같은 버스에 타고 있었던 사실이 공개됐다.

2월6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극본 김은희/연출 김원석) 6회에서는 신여진(최우리 분) 납치사건을 벌인 오경태(정석용 분)을 잡기 위해 과거를 바꿔 현재를 고치려는 박해영(이제훈 분)과 이재한(조진웅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박해영의 프로파일링을 통해 오경태를 대도사건 진범으로 체포한 이재한은 그 과정에서 한영대교가 붕괴되고 오경태의 딸 오은지(박시은 분)가 사망하자 죄책감에 시달렸다.

이에 이재한은 눈물을 쏟으며 “내가 틀렸다. 잘못했다. 모든 게 엉망이 돼 버렸다. 이 무전은 시작되지 말았어야 했다”고 오열했다. 과거에 변화가 일어남에 따라 현재가 바뀌게 된 것을 알게 된 박해영은 대체 무슨 일인지 혼란스러워 했다.

대도사건 수사 중이던 과거의 이재한은 목격자가 오경태를 지목했고, 용의자 오경태의 지문이 피해자의 집 우편함에서 발견되자 박해영의 프로파일링을 떠올리며 그를 의심했다. 이에 이재한은 오경태를 추적했고 오경태는 자신은 아니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재한은 오경태에게 차를 무슨 돈으로 샀느냐고 물었고, 오경태는 딸 은지의 앞날을 위해 산 것이라며 믿어 달라고 호소했다. 때마침 달려온 은지 또한 이재한을 막아섰고, 오경태는 딸에게 먼저 집으로 가라고 말하며 이재한의 뒤를 따랐다.

홀로 집으로 돌아가는 은지를 본 이재한과 오경태의 마음은 편치 않았지만 이재한은 차에 수갑을 채워 오경태를 호송했다. 버스에서 울고 있는 은지를 본 오경태는 눈을 떼지 못했고, 은지가 탄 버스와 오경태가 탄 이재한의 차는 나란히 한영대교로 진입했다. 공교롭게도 그 버스엔 현재에서 출소한 오경태가 납치한 신여진과 그의 아버지가 함께 타고 있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한편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로 연결된 과거와 현재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을 파헤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사진=tvN '시그널' 방송 캡처)

이소담 sodam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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