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과르디올라 '원칙', '바르샤 선수는 영입하지 않는다'

최용재 2016. 2. 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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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최용재]

다음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 지휘봉을 잡는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원칙' 하나를 세웠다.

바로 '바르셀로나 선수들은 절대 영입하지 않겠다'는 원칙이다. 스페인의 '스포르트'는 6일(한국시간) "맨시티는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선수 영입 전권을 맡겼다. 그리고 과르디올라 감독은 바르셀로나 선수 영입은 하지 않겠다는 원칙을 세웠다. 맨시티도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시티행이 확정되자 바르셀로나 시절 영광을 함께 했던 선수들이 맨시티로 이적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특히 '에이스' 리오넬 메시의 맨시티행 보도도 나온 상황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에 대한 믿음과 맨시티의 자금력이 합쳐진다면 불가능한 일도 아니라는 관측이다. 최근에는 네이마르 영입설까지 나오고 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 선수들의 맨시티 이적은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의지가 확고하다.

'스포르트'는 "과르디올라 감독은 바르셀로나 선수 그 누구도 영입 하지 않을 것이다.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이적 시장에 나와도 마찬가지다"며 "과르디올라 감독은 바르셀로나와의 갈등을 피하기를 원한다. 그래서 바르셀로나 선수 영입 시도 조차도 막으려 한다"고 전했다.

최용재 기자 choi.yongjae@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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