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일부 정체 지속, 서울→부산 5시간30분

이해인 기자 2016. 2. 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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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 구간 소폭 증가..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사고로 정체

[머니투데이 이해인 기자] [정체 구간 소폭 증가…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사고로 정체]

본격적인 설 연휴가 시작된 가운데 오후로 접어들며 정체 구간이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

6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1시 현재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부산까지 예상 소요시간은 5시간30분이다.

서울에서 대전은 2시간30분, 서울에서 광주는 4시간10분, 서울에서 목포는 4시간30분, 서울에서 대구는 4시간19분, 서울에서 울산은 5시17분, 서울에서 강릉은 3시간20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정체 구간은 소폭 늘어났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북천안나들목부터 남청주나들목까지 16.8km가 시속 40km 미만으로 정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 서평택분기점에서 행담도휴게소까지 16.5km, 천안논산고속도로 논산방향 남천안나들목에서 정안나들목까지 15.6km, 중부고속도로 통영방향 마장분기점에서 남이분기점까지 15.3km, 평택제천고속도로 제천방향 서안성나들목에서 안성맞춤휴게소까지 12.8km, 중부내륙고속도로 마산방향 괴산나들목에서 상주터널북단까지 16.4km,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덕평나들목에서 호법분기점까지 6.9km도 정체를 보이고 있다.

한편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인보부근에서 차량 사고가 발생해 인근 5km가 정체 중이다. 또 부산방향 비룡분기점에 각목이 떨어져 확인 중에 있다.

이해인 기자 hil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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