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좋다' 심혜진 집공개 "남편 마음 편하게 해주는 것이 내조"

한예지 기자 2016. 2. 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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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좋다 심혜진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사람이 좋다' 심혜진이 내조의 여왕 면모를 보였다.

6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배우 심혜진의 가족과 삶이 그려졌다.

이날 '사람이 좋다' 심혜진은 남편 회사 직원들을 위해 레몬청을 직접 만들었다.

심혜진은 "내조라는 게 남편이 뭘 원하면 해주는 것보다 일단 제일 중요한 게 마음 편하게 해주는 게 큰 내조인 것 같다"며 "제가 도와줄 수 있는 일을 특별하게 요구하지 않아도 해줄 수 있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심혜진은 가평에서 전원생활을 하는 것에 대해 "처음엔 불편하게 생각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못 본 대본을 보기도 하고, 생각을 정리해야 하는 게 있으면 서울에 가는 시간을 정리하기도 하고 활용을 한다"고 했다.

이날 심혜진 집공개도 이뤄졌고, 넓은 마당과 수영장이 있는 전원주택이 낭만을 더했다.

이밖에도 '사람이 좋다' 심혜진 편에선 혈액암으로 잃은 언니에 대한 기억과 미국에서 재즈 보컬리스트와 셰프를 꿈꾸는 훈남 두 조카들이 소개됐고, 소유진 백종원 부부의 큐피드가 된 사연 등이 공개됐다.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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