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반짝추위..경북·강원·경기 일대 한파주의보

2016. 2. 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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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설 연휴 첫날인 6일 경상북도와 강원도, 경기도일대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추위가 기승이다.

오전 8시50분 현재 경북 봉화군과 울진군 산간과 강원도 춘천, 철원, 태백,  경기도 가평, 파주, 포천 일대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귀성길 떠나기 전 동파 대비를 철저히 해할 것으로 보인다.

울릉도와 독도 등에는 대설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과 경기, 강원 영동, 경상, 충북, 전남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돼 화재  예방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서해안을 중심으로 전국에 걸쳐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도 유의해야 한다.

오전 9시 현재 기온은 서울 -5.5도, 인천 -4.5도, 수원 -2.4도, 춘천 -10.1도, 강릉 -1도, 청주 -2.4도, 대전 -2.9도, 전주 -1.4도, 광주 -0.6도, 제주 4.6도,  대구 -1.2도, 부산 2.1도, 울산 1.4도, 창원 0.5도 등이다.

대체로 청정한 대기상태가 유지되면서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는 울산은 ‘좋음’, 그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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