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나-리디아 고, 3R 7언더파 선두..일몰 중단(LPGA 코츠 챔피언십)

뉴스엔 입력 2016. 2. 6.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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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주미희 기자]

장하나, 리디아 고가 LPGA 코츠 챔피언십 3라운드 공동 선두를 기록했다.

장하나(23 BC카드)는 2월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오칼라의 골든 오칼라 골프&이퀘스트리안 클럽(파72/7,040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6시즌 두 번째 대회 '코츠 골프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 한화 약 18억 원) 3라운드서 6번 홀까지 버디 1개, 보기 1개를 맞바꿔 이븐파를 쳤다.

장하나는 3라운드 6번 홀까지 중간 합계 7언더파로 리디아 고(18 뉴질랜드)와 공동 선두를 기록했다.

장하나는 이날 악천후로 순연된 2라운드 18홀을 모두 치른 뒤 3라운드 경기에 나섰다. 공동 2위 그룹에 1타 앞선 7언더파 단독 선두였던 장하나는 1번 홀(파4)에서 3미터 버디를 잡아내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그러나 이후 퍼트가 문제였다. 장하나는 2번 홀(파4)에서 3퍼트 보기를 범했고 3,4번 홀에서도 연이어 버디 기회를 놓쳤다.

그 사이 리디아 고(18 뉴질랜드)가 장하나를 쫓아왔다. 세계 랭킹 1위 리디아 고는 4번 홀(파3)에서 3미터 버디에 성공하며 장하나와 공동 선두를 만들었다.

김세영(23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번 홀(파4) 보기와 4번 홀(파3) 버디를 기록한 뒤, 7번 홀(파5)에서 2온에 성공해 2퍼트 버디로 6언더파 공동 3위까지 순위를 올렸다.

렉시 톰슨(20 미국), 제시카 코르다(22 미국) 등 4명이 김세영과 같은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데뷔전을 치르고 있는 전인지(21 하이트진로)는 9번 홀까지 1타를 줄여 5언더파 공동 8위를 기록했다. 양희영(26 PNS)도 11번 홀까지 4언더파 공동 10위에 자리하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최나연(28 SK텔레콤)과 개막전 우승자 김효주(20 롯데)는 1언더파로 나란히 공동 28위에 머물렀다.

한편 2라운드가 비로 인해 순연돼 잔여 경기를 치르느라 늦게 시작된 3라운드는 일몰로 중단됐다. 잔여 경기는 순연될 것으로 보인다.

컷 통과한 75명의 선수 중 경기를 마친 선수는 아무도 없다.(사진=위부터 장하나, 리디아 고)

주미희 jmh0208@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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